일본군'위안소'제도・'위안부'문제/담화 결의안 성명 등

한‧일 정상회담, 한‧일‧중 정상회담(외교부 홈피)

윤명숙 2015. 8. 21. 02:39

대변인 정례 브리핑


2015. 8. 18. (화), 14:30
노광일 대변인


(전략)


II. 질의 및 답변  

1. 한‧일 정상회담, 한‧일‧중 정상회담

<질문> 아베 담화가 지난주에 발표되었는데 한국 정부는 지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중·일 정상회담 때 한·일 정상회담도 할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사히 신문 히가시오카 토오루 기자)


<답변> 한·일 정상회담에 관한 우리 입장은 이전에 밝힌 바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기본적으로 열린 입장입니다. 다만, 과거 한·일 정상회담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회담을 위한 회담이 아닌 양국이 지속가능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회담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그러한 회담이 가능한 여건이 우선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일·중 3국 정상회의는 지난번에도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빠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자는 게 3국 협력 의장국으로서 우리 측의 입장이고, 또한 3국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합의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일·중 양측과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의견 조율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3국 모두가 연내 3국 정상회의 개최를 통한 3국 협력 정상화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의장국으로서 우리는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주도적인 외교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외교부 장관께서 모 일간지와 인터뷰한 기사가 오늘 게재됐는데 그 인터뷰 시 우리 외교장관께서는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한·일 정상 간, 한·중 정상 간 대화를 어떠한 형태로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바는 있습니다.


<질문> 조금 더 부연 설명 요청 드림. 한‧일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라는 보도였는데, 대변인은 지금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YTN 황혜경 기자)


<답변> 그 신문에 나온 '한·일 양국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다'라는 것은 그때 인터뷰에 참석했던 그 기자의 해석입니다. 우리 장관께서는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양자 간 대화가 어떠한 형태든 가능하지 않겠느냐' 그런 식으로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인터뷰하는 언론사 측에서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양국 간에도 대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기대와 추측은 여타 여러 언론에서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mofa.go.kr/news/briefing/index.jsp?mofat=001&menu=m_20_10&sp=/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3FtypeID=6%26boardid=237%26tableName=TYPE_DATABOARD%26seqno=355987

참조 외교부홈페이지(검색어 아베담화) 결과(2015.8.21.겸색)
http://www.mofa.go.kr/search/search.jsp?searchData=%EC%95%84%EB%B2%A0%EB%8B%B4%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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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장관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_Q1U-h4u4bk  세계일보 기사 소개하는 YTN NEWS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8/17/20150817003952.html 

[단독] 尹외교 "연내 韓·日 정상회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