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문제 언론 자료 창고/2012.1.~2012.12.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안부 사죄 촉구 광고

윤명숙 2012. 10. 4. 21:01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안부 사죄 촉구 광고

2012-10-04 06:22

 

(동영상은-->) http://www.ytn.co.kr/_ln/0104_201210040622394534

 

                                                                                          (사진 from YTN)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대형 광고판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세워졌습니다.

'기억하시나요?'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독일 빌리 브란트 전 총리가 폴란드의 전쟁희생자 비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을 싣고 있으며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의 사죄를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광고는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서 교수는 독일의 용기있는 행동을 일본이 배워야 한다면서 세계의 여론을 환기시켜 일본 정부를 계속 압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르몽드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럽의 유력매체와 CNN 등에도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